독(讀)장미의 <소셜콘텐츠와 스토리텔링>

e-learning은 어떻게 확장될까? - 동영상 강의에서 소셜러닝까지

소셜러닝
이러닝에 대해서, 그리고 소셜러닝에 대해서 많이 궁금하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같은 휴대용 스마트 기기들이 많이 나오면서 이것을 학습에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죠. 예전에 들은 우스개 말인데, 아이패드가 출시되면 가장 먼저 사용하는 곳은 아마도 영어 공부를 위한 강남의 학원가들일꺼라는 말이 있었어요. 실제로 요즘 학교에서는 아이패드를 갖고 다니면서 게임을 하는 학생들도 생겨난다고 해요. 

미디어 교육은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뉘는데, 미디어를 교수 자료로 활용한 교육과 미디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가 하는 미디어 자체 교육을 통틀어서 이야기 해요. 그러다보니 개념 상으로 헷갈리는 경우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미디어 이용 교수법은 독서교육에서는 독서를 도와주는 보조자료로 사용하게 되고, 교육공학 쪽에서 주로 다루는 것 같아요. 미디어 교육법은 독서교육에서는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히는 과정으로 교육을 하며, 이 부분은 미디어 학과나 언론 관련 학과에서 다루고 있지요.

현대의 미디어는 온라인으로 모두 모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각각의 미디어가 융합되고, 새롭게 배치되면서 이러닝은 새로운 교육방법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어요. 특히 소셜미디어의 탄생은 새로운 차원의 이러닝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이전까지 이러닝은 프로그램을 짜기에 돈도 많이 들고,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쉽게 프로그램을 바꾸기 힘들어 자칫 시대의 흐름에 뒤쳐질 수 있는데, 소셜미디어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면 각각의 교사가 자신의 학생들에 맞는 이러닝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 새롭게 변하는 이러닝의 특징인 것 같아요. 

 [e-learning은 어떻게 확장될까?] 는 이런 고민을 정리해 본 자료예요. 특히 요즘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다양한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교육에 적용될 것인가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어 다양한 설명 동영상도 넣어봤어요. 


e-learning은 크게 웹과 디지털이라는 개념으로 나누진다고 하네요. 웹이라는 카테고리에서는 인터넷의 발전과 더불어 온라인 교육이 어떻게 발전되어 갔는지를 정리해 봤고요. 디지털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서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과 디지털 기술이 교육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요즘 새로운 흐름인 태블릿 PC와 이북, 증강 현실에 관련된 자료들을 모아봤어요. 아래의 prezi 를 보시면, 앞으로의 e-learning이 어떻게 발전될 것인지 그림을 그려보실 수 있을 거예요.